신안복지재단, 추석맞이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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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0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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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이어】신안복지재단(이사장 박민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세 차례 태풍으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초 계획보다 사업비를 늘려 지원에 나섰다.
추석 전 신안군 14개 읍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하게 되며, <팔금천사의집>과 <한가족실버홈>, <안좌노인복지센터>등 노인시설 4개소를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안타까운 사연의 다문화가정 3세대를 초청하여 위로하고, 전통시장상품권(세대 당 20만원)을 지급하여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장보기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