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더불어 사는 신안군 사랑으로 채우다

언론속의 재단

[광주전남]신안복지재단, 장산면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첫 시작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12-06-18 08:54

본문

천사의 섬 신안복지재단은 지난 3일 장산면사무소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사랑의 쌀 모으기” 운영위원과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남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재단 대표의 인사, 장산면 김하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시작 선언과 신안군수 축하 인사, 그리고 쌀 모으기 성공을 기원하며 참석 인사와 주민의 쌀 붓기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장산면 운영위원회와 주민, 면사무소 직원, 장산 농협, 광주은행 신안군청점 등에서 총 630kg의 쌀을 기탁하여 장산면의 훈훈한 인심을 내외에 보여줬다. 모아진 쌀은 장산면의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온정의 쌀을 모아 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배분함으로써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인심이 아름다고 살맛나는 지역 화합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쌀 모집과 나눔 등 사업 전반을 위원회가 담당하고 행정기관은 운영위원회 관리와 지원을 그리고 신안복지재단은 기부자관리와 재정지원과 홍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