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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 사랑의 쌀 1004kg 불우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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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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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신안군농업경영인연합회가 최근 신안군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4kg을 신안복지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사랑의 쌀 1004kg은 신안군복지재단에서 신안군 지역내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오배택 회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신안군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해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간척지에서 생산된 벼를 저온저장 후 최근 도정한 햅쌀 등의 고품질 쌀이다.


사랑의 쌀을 기증한 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불우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평상시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안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천사섬 신안에서 기증된 쌀은 지역내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